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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내년도 익산시 살림살이 ‘1조1천964억’ 의결

제21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올해 의사일정 모두 마무리

등록일 2018년12월20일 21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제214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는 등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및 ‘익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1조1천9백6십4억2천4백만 원으로 2019년도의 익산시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였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추진사업 예산 및 집행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등 시민을 대신하여 올바른 견제와 건전한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회의에 앞서 주차장, 축제 및 행사성 예산편성 관련한 이순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한편, 2019년도 첫 회기인 제21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는 내년도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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