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사회과학대학 복지·보건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 ‘금반지(금연 시작이반 지금부터)’가 2018년 ‘12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스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약 400명의 대학생이 100개 팀을 구성해 활동한 금연 서포터즈는 최근 6개월간 대학과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서포터스 최종 성과발표회에서 원광대 금반지 팀은 올바른 금연 인식을 조성하고, 금연 문화를 전파하는 금연 환경 조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금반지 팀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금연 교육을 시행하고, 교내에서 금연 구역 점검, 금연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면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금연 정보를 널리 알리면서 금연홍보 및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학생들은 “서포터스 활동이 끝났지만, 앞으로도 금연에 관심을 두고, 지인들에게 금연을 독려해 흡연율 감소에 앞장설 것”이라며,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