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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회의소 내년 3월 창립 ‘순항’

20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 진행...주민 공감대 형성 ‘

등록일 2018년12월13일 19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내년 3월 창립 예정인 익산시 농업회의소 창립 작업이 순회설명회를 통한 주민 공감대를 얻어가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농업회의소 설립 TF팀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삼기면 등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익산시 농업회의소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에 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업회의소 가입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농업회의소 추진사항을 알리고 회원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년 3월 목표로 하고 있는 익산시 농업회의소의 설립 및 성공적인 정착 방안, 회원 확대 등을 같이 토론하고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대의원을 선출하여 설립 전 지역대표자로서의 역할 및 책임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과 7월에도 농업회의소 읍면동 순회 및 합동 설명회를 실시하였는데, 시작 단계여서 농업회의소의 이해 및 필요성을 알리고 회원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홍보에 주력했다.

 

반면 이번 설명회는 농업회의소 가입회원들과 직접 대면하여 공감대 형성은 물론 회원 간의 토론, 대의원 선출 등 실질적인 농업회의소 설립 준비과정을 밟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

 

익산시 농업회의소 설립 TF팀 관계자는 “그동안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과 TF팀에서 이루어지던 실무적인 추진 및 활동을 점차적으로 지역의 회원에게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2019년 창립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회의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의소는 농업·농촌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조정하는 대의기구로서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회원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창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는 12개 도·시군에서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고, 18개 도·시군에서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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