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익산지역 국가예산 확보 사업 및 시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강래) 회의가 10일 열렸다.
전문가 정책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18 상반기 회의 결과보고, 2019년 주요 국가예산 확보 사업과 정책자문위원 제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정부정책과 부합하고 지역에 필요한 신규 사업 및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강래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말 산업 특구 활성화, 보훈회관 건립 등 2019년 주요 국가예산 확보 사업과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안한 사업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해 익산시의 미래가 걸린 핵심 동력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안했다.
김주일 안전행정국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명한 의견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제시해주신 의견은 시정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신규 제안된 사업과 정책에 대해 후속 회의 및 워킹페이퍼 작성 등을 통해 사업을 숙성시켜 국가예산사업 실현 및 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