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원콜센터 상담원들이 8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메타넷엠씨씨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콜센터 상담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들여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50여 포기를 홀몸어르신 안심콜서비스(안부전화, 말벗서비스 등) 대상자 중 10명에게 담당상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정홍진 감사담당관은 “적은 양이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익산시 홀몸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같이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는 전화민원상담, 교통안내, 축제·문화행사, 생활정보 안내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상담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홀몸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이상 안심콜서비스를 시작하여 지원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