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택문화창의센터가 추진한 수리교체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주택문화창의센터(이하 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불편사항 수리교체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수혜자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6% 이상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를 표방하며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연중 수시 수선·교체하고 있는 센터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재료비를 확보하여 600여 호 2천여 건의 크고 작은 수리교체사업을 펼쳤다.
또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 50여 건의 추가 요구사항도 접수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내용은 도배, 장판, 방충망, 세면기, 양변기, 수전류 등 생활불편서비스와 보일러, LED등, 단열, 창호 등 에너지성능개선서비스, 방범창, 시건장치, 무선초인종 등 방범서비스, 누수, 누전, 동파 등 긴급서비스로 주거생활 관련 거의 모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부서 및 단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대상자 발굴에도 관심을 갖겠다”며 “서비스가 필요하신 분은 주택문화창의센터(859-4481~2) 또는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