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 폐기물 이적처리 ‘물꼬’

27일 이적처리 착수식…마을 주민들 자발적인 행사 ‘의미’

등록일 2018년11월27일 18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6년 지정폐기물 불법매립으로 지역주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익산 낭산면 폐석산 복구지 불법매립 폐기물이 27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식을 갖고 이적처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불법매립 폐기물로 마음 졸이며 지냈던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마을주민 한 분은 “이제나저제나 언제 옮겨지나 했는데 이제라도 옮겨진다니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나머지도 하루빨리 옮겨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착수식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간 행정을 믿고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적이 시작되는 만큼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하루빨리 이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적가능 매립장 등을 추가 확보하고 환경부와 함께 복구업체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이적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