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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익산 곳곳서 열려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황등면 주민자치위와 새마을부녀회, 용동면 새마을부녀회 등

등록일 2018년11월25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익산 곳곳에서 열렸다.

 

익산시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용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가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치 500여 포기를 담가 경로당, 저소득세대에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서은숙 부녀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두 용안면장은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용안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황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국영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에서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틀 동안 주민자치위원과 부녀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첫째 날은 직접 다듬고 씻어서 절이고, 배추 속에 버무릴 각종 양념을 만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미리 준비된 각종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소외계층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최미경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치를 버무리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사랑의 나눔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춘희 황등면 총무계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늘 소통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항진)도 북익산농협 용동지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용동면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소외계층에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농협으로 나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 200포기를 담그고, 먹음직스럽게 삶은 수육 등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어 어렵게 지내고 있는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정항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곽동일 용동면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도 새벽부터 김장을 위해 나온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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