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Jewelry Creator 특성화 사업단이 전국 사업단 종합평가 결과 호남·제주권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Eco-Green건설기술 창의전문 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은 2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8개 대학, 321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5년간 추진한 사업실적과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상대평가로 이루어졌다.
원광대 Jewelry Creator 특성화 사업단(단장 고승근)은 전임교원 확보율 개선정도,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실적 등 16개 항목 중 10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해 호남·제주권 국가지원 예체능 사업단 중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우수학과에 선정된 토목환경공학과 Eco-Green건설기술 창의전문 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단장 최혁순)은 23개 항목 중 11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 호남·제주권 대학자율 공학 사업단 중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한편, CK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 지원 사업으로 원광대 특성화사업단은 사업 선정 후 연평균 160개의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원광대 특성화사업단은 프로그램 참여 누적 인원이 11만여 명에 이르는 등 대학의 체질 개선과 특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 사업 종료 후에도 특성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