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부송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夜한 인문학 명사 초청 2차 강연회를 개최한다.
夜한 인문학 명사 초청 2차 강연회는 지난 10월 31일 개최한 1차 강연회에 이어 지역주민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연회는 베스트셀러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인 강원국 강사를 초청하여 ‘누구나 자신의 글을 쓸 수 있다’라는 주제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글쓰기 방법 및 독서와 학습을 통한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강원국 작가만의 특별한 글쓰기 노하우와 더불어 강연과 기고로 살아가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강 작가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했으며, 활발한 강연과 기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고 한 종편채널에서 방영하는 ‘말하는 대로’등의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夜한 인문학 명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글쓰기,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 또는 전화(부송도서관, ☎859-371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