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김윤근 관장)이 2018 전라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2018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바울센터(전주시 완산구) 2층 그레이스홀에서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대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그동안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날큰잔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사랑나눔콘서트, 익산시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이번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으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청소년자원봉사 터전으로 인정받게 되어 앞으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이 익산지역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이예진 청소년운영위원장(19세)은 성실한 자세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청소년자원봉사 활동부문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관장은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수고와 땀이 담겨 있으며 수련관 직원들과 익산시 담당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것이기에 더욱 값지다”라며, “앞으로도 익산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건전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