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췌장암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췌담도내과(분과장 김태현)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교수연구동 5층 소강당에서 환자들과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한 11월 췌장암의 달 시민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날 열릴 시민 무료 건강강좌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소화기암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후원과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대한암협회의 주관으로 원광대병원 췌담도내과에서 주최 한다.
원광대병원에서 열릴 이번 췌장암의 달 시민 무료 건강강좌는 췌장암에 대해 인지도가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췌장암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전할 것이다.
이날 강좌에서는 김태현 교수(원광대학교병원 췌담도내과)의 인사말에 이어 췌장암의 원인·진단 및 병기의 결정, 전형구 교수(원광대학교병원 췌담도내과)의 췌장암의 치료, 한경조 영양팀장이 암 환자의 영양 관리에 관한 강좌 후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췌장암의 원인, 초기 증상과 치료 방법, 환자에게 좋은 음식 등 원인에서 치료 방법까지 살펴 볼 수 있는 유익한 강좌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환자, 내원객, 지역민들에게 11월은 췌장암의 달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