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2018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LINC+사업 성과를 알리고, 우수 참가기관상 및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부 · 부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계, 산업계 및 지자체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주체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지난해 4월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교는 이번 행사 ‘LINC+사업 성과 전시’ 부문에 참여, 다년간의 산학협력 활동으로 창출된 우수 성과물의 시식/판매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대학 의료 관련학과 인프라를 활용한 ‘건강검진 서비스’(임상병리과 참여_당뇨병 검사, 대장암세포검사, 혈액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질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으며,
8일 진행된 LINC+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치위생과 김자영 학생이 ‘나도 이제 사장님! 창업으로 성공할래요’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INC+사업단장 김경 교수는 “본 행사가 LINC+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 우수인재와 우수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취업기회를 확대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시제품에 대한 기업 이전과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인재 양성 및 산학연계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