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관내 저속득가정을 위한 복지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관장 김도진),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 13개 사회적기업은 8일 오후3시 시청 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가정의 욕구에 맞는 생활・교육・주거지원 등 양질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복지문화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13개 사회적기업은 (유)가이아, (유)골드필드코리아, (주)농업회사법인 그로스다임 에프앤비, 동그라미플러스, (주)마한환경, 세미푸드협동조합, (주)세진실업, 실오라기, (유)우리함께할세상 시청앞커피, (협)익산드림스포츠, (주)토마토패션, (주)해올,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이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 속에서도 익산시 복지 나눔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을 보태준 13개 사회적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소득가구에 희망을 드리고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해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