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2018 주요업무 결산보고에 나선 의원들은 날카로운 질문과 대안을 제시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 : 부과된 과징금을 납부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5년, 10년이 지난 후에 과징금 납부를 독촉하여 불편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미납내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여 빠른 시일 내에 납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용균 위원 :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에 대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국내 및 국외 자매(우호)도시에서 홍보하여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주기 바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도 우리지역의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였다.
‣조남석 위원 : 익산시 자체종합감사가 각 부서에 대한 지적사항 등에 대한 조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내실 있는 감사로 진행될 수 있길 바라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민원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였다.
‣윤영숙 위원 : 우리나라가 청소년자살률 1위로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데 청소년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주기 바라며, 사업예산을 적절하게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동연 위원 : 정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체험관광형 슬로푸드마을의 슬로푸드센터가 깨끗하고 맛좋은 먹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장경호 위원 : 전국 3대 국화축제라 불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방안을 모색해보기 바라며, 시정홍보가 일반적인 정보전달보다는 시민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쪽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유재동 위원 :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초등학생 돌봄교실 운영이 맞벌이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며, 아이가 행복하고 육아가 즐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임형택 위원 : 전국체전이 큰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는데, 행사로 인하여 발생한 지역 경제적 효과라든지 성과 등에 대하여 분석하고 정리해 놓으면 향후 우리시를 위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