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승재 소병준 김경륜 교수(좌에서 우로 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이식혈관외과에 재직 중인 변승재, 소병준, 김경륜 교수가 제6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일 열린 대한외과학회 산하의 대한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 교수는 “장골 동맥 폐쇄 환자에서 좌측 상완 동맥의 수술적 접근”이라는 제목하의 논문 발표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한 논문은 치료 효과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둔 학술적 논문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한편 원광대병원 변 교수는 지난 11월 2일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보험위원회 상임이사에 위촉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변교수의 상임이사 임기는 2018년 11월부터 오는 2020년 10월 까지이다.
이번 상임이사에 임용 된 변 교수는 2007년부터 대동맥 및 말초 동맥 질환과 하지정맥류와 심부정맥 혈전증에 대한 수술과 시술을 혼재하는 치료법을 국내 및 세계 학회에 많이 소개한 선구자로서 1년에 30회 이상의 학회 발표를 하며 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 및 기초 연구에 매진하여 2006년 American Journal of Pathology (IF 4.766)에 논문과 2015년 대한외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변 교수는 한국의료분쟁조정 위원, 진료 심사 평가 위원, 대한 혈관외과학회 이사, 대한 정맥 학회 상임 이사, 국내외 저널들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병원 이식혈관외과 분과장으로 재직 중인 변 교수는 2008년 3월 1일, 소 교수는 1991년 9월 1일, 김 교수는 2018년 3월 1일자로 각각 임용되어 현재 환자를 위한 진료와 의대에서 후학 양성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