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원 식품산업융복합학과 졸업생 고소연 씨가 (사)대한가정학회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말에 열린 제71회 대한가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고소연 씨는 이영은 교수의 지도로 제출한 석사학위 논문 ‘인삼 열매의 고과당식이로 유도된 대사증후군 억제 효능’의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고소연 씨는 전라북도가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인 ‘전략산업(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형 특성화 과정 사업’에 참여해 대학원 재학 2년 동안 등록금 및 학업 장려금을 지원받았으며, 졸업 후 연구소 연원으로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사)대한가정학회는 1959년부터 발행해 온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를 연 6회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 추계학술대회는 대한민국에서 ‘1인 가구로 산다는 것 – 가정학적 관점에서의 대응과 실천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