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과 길거리 퀴즈대회를 진행하며 불조심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불조심 강조의 달이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에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하는 달을 의미한다.
2018년도 불조심 강조의 달은 “더하는 화재예방, 나누는 안전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에게 찾아간다.
지난 주말에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Quiz on the Road(길거리 소방상식 퀴즈대회)”를 통해 그동안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던 시민들에게 소방서에서 찾아가 퀴즈를 풀어보며 화재안전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플래시몹(I·HEART·U)”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하는 시간도 가져 의미를 더하였다.
익산소방서 소재실 방호구조과장은 “11월부터 이어지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어느 때보다 화재 위험성이 증가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조그마한 관심이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만큼 다 같이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