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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경연 ‘우수상’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제품 활용해 담백하고, 영양 풍부한 요리 출품

등록일 2018년11월03일 2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주관한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주최로 열린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도내 대학 및 마이스터고 8개 팀이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제한시간 30분 안에 조리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제품 3가지 이상을 사용해 맛과 영양이 있는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식품영양학과 김누리, 박찬미, 전상규 학생이 팀을 이룬 원광대는 출품작 ‘알품쌀품’으로 독창성과 상품성을 내세워 우수상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알품쌀품’은 생닭(하림), 깐 메추리알(청하), 쌀과자(깊은숲속행복한식품), 깐 마늘(성진푸드), 말린 파와 청양고추(유니온테크), 말린 표고버섯(서우엠에스), 콤부차(코아바이오)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제품을 다량 활용해 담백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요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는 “짧은 준비 기간과 조리 전공이 아니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주제에 걸맞은 기업 제품들을 활용해 일품요리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식품 개발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고 참가 학생들을 평가했다.

 

한편,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3년 연속 ‘평균 취업률 90.3%’을 달성하는 등 식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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