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2018 비즈니스 진로취업프로그램’과 ‘LINC+페스티벌’이 교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학 2차년도 LINC+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비즈니스모델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17시 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우수성과 전시 Zone(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비즈니스 모델) △현장실무교육 수기 전시 Zone △진로&취업 체험 Zone이 각각 꾸려졌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시제품 프리젠테이션과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 800여명의 재학생 및 내·외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시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아이디어 투표 결과 △창의적 아이디어상 - 키즈톡톡(유아교육과) △우수 아이디어상 - 차크라 테라피(미용피부테라피과) △인기 아이디어상 – 해피키즈(아동보육과)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학 측은 본 행사가 지역전략산업 및 대학특화분야와 연계한 창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비즈 캠퍼스를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 지난해 4월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호남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으며,
앞선 LINC사업에서도 1‧3‧4차 년도 연차평가결과 ‘매우우수’ 등급 획득, ‘산학협력 선도모델 개발 시범대학 선정(2016)’ 등의 실적을 거둠으로써 주도적인 산학협력 추진 선도모델로 평가를 받아왔다.
LINC+사업단장 김경 교수는 “현재 우리대학은 보건의료 ‧ 보건복지 ‧ 바이오식품 ‧ 글로벌토탈관광의 4가지 브랜드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다양한 창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내 비즈캠퍼스 풍토 및 지속가능한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글로컬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