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이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주최로 11월 1일부터 3일간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전북테크노파크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와 함께 호남권 3D프린팅산업 활성화와 신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의 3D프린팅관련 기술 및 활용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홍보부스를 비롯하여, 익산메이커스페이스와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는 참관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3D프린팅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3D프린팅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란 주제로 강연·포럼이 일반인 및 관련 기업 분들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메이커들의 경험과 노하우,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와 메이커제품의 전시기회 제공을 통한 성공사례 발굴 및 메이커 커뮤니티 확산을 위한 창작콘서트, 메이커경진대회, 창업관련 지원사업과 구인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업 및 일자리상담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팅산업 융합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한 벤처 투자 및 신사업 확장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