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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보건복지위, '찾아가는 현장의정'

익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록일 2018년10월30일 17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철원)가 제2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30일 익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3년 3월에 개원한 익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는 4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익산시내 숙박업소, 스포츠센터 등을 주거래처로 세탁 작업 활동을 하거나,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의 사업에 참여하며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일반시장에서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며 자활의지를 심어주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맡은 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중증장애인들이 좋은 일자리를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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