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4일 보석대축제, 25일 장애인체전, 26일 국화축제 등 큰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순환형 시티투어 특별 코스를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체전 및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대중교통(KTX, 고속버스)을 이용하는 체전 참가 선수단, 임원, 가족 및 관광객들의 교통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시티투어 특별 코스는 익산역-국화축제장-주경기장-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것으로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1일 6회 운행한다.
[문의처: 익산시청 문화관광과(063-859-5824), (유)이일관광(063-854-4522)]
또한, 지난 9월부터 수도권 유명 국내전문 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축제 연계 맞춤형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출시하여 여행사 홈페이지는 물론, 주요 일간지, 티몬, 위메프,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오픈 마켓에 판매하고 축제 및 익산 관광 홍보를 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예약된 인원만 400여 명으로 이들에게 멋진 익산의 가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체전 참가자 및 관광객들이 스포츠(경기)와 익산 축제(국화축제, 보석대축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코스 구성이 되어 있어 체전장(경기장), 국화축제장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보석축제장, 먹거리, 쇼핑 등 다양한 익산 즐기기로 눈과 마음과 입이 즐거운 오감만족 익산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체전 참가자 및 관광객들이 익산 여행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친절한 관광안내 및 문화관광해설 지원, 맛집, 숙박 등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