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열)가 8일 관내 들녘경영체육성사업 대상지인 농업법인들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의정을 펼쳤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이날 제21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가운데 들녘경영체육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그간 들녘경영체의 사업다각화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들녘경영체’는 한 들녘내 크고 작은 다수의 농가들이 공동 농업경영체를 조직하여 공동농작업을 통한 규모화 영농을 수행하며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영농시스템이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들녘경영체육성사업장인 청보리한우 영농조합법인, 익산 우리밀영농조합법인, 명천RPC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공동경영체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농업이 살아야 익산이 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농가 및 농업법인 등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