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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범죄 사각지대 없는 ‘전국체전’ 만든다

익산경찰서, 개․폐회식장 주변 다중운집 장소 ‘드론 순찰’

등록일 2018년10월09일 10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가 범죄 사각지대 없는 전국체전을 만들기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8일 오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장소인 익산종합경기장(공설운동장)의 다중운집에 따른 차량털이 등 범죄예방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간 드론동호회(회장 이동민)와 협력하여 주차장 등 경기장 주변의 안전과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기존 순찰활동과 더불어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범죄예방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폐회식 중 경기장 주변 모든 임시주차장(11개소)에 대한 상설중대 등 경력을 고정 배치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종합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분위기에서 전국체전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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