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8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개최지인 익산시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총력 홍보에 나섰다.
익산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22일 익산 IC와 익산역 등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익산시 직원과,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익산사랑운동협의회와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익산 IC에서는 익산으로 들어오는 톨게이트 요금소에서 체전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였고 익산역에서는 체전 홍보물품과 풍선 이벤트 등을 통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기회로 삼아 대대적인 전국(장애인)체전 홍보를 위해 가로등 배너기와 홍보탑, 현장홍보 등 다양한 홍보로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 입소문을 통해 우리 체전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제9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50분에 개회식이 열려 다양한 공연을 비롯하여 세븐틴과, 구구단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전국체전 폐막식은 18일에 열려 뉴이스트, 라붐, 국카스텐 등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