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익산시 동산동(동장 박철홍)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과 13일 ㈜명지농자재(대표 이승현)는 농촌사랑 상품권 3만원권 20매(60만원)를, (유)엄마트(대표 오주영)에서는 백미 10kg 60포(1,608천원 상당)를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명지농자재와 (유)엄마트는 추석 명절과 설 명절 등에 매년 상품권과 백미를 지역사회에 기탁해 10년째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철홍 동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고마운 분들이 있어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동산동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 받은 상품권과 백미는 관내 저소득 세대와 경로당 34개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