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이병기 시조 교실’ 인문체험이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HK+지역인문학센터와 인문학연구소, (재)익산문화재단 공동 주최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가람 이병기 시조 교실’은 익산에서 태어나 시조 시인으로 활동했던 가람 이병기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알아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인문체험강좌다.
인문체험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원광대 숭산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특히 강좌 마지막 주에는 백일장을 진행해 입상자에게 소정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람 이병기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시조를 창작해봄으로써 시조창작능력 확대 및 인문학적 소양 능력 함양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0명이 정원인 이 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 인문학연구소(850. 71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