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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부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료'

스토리와 그림이 있는 송정 그림책 마을 방문

등록일 2018년08월29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은 29일 길 위의 인문학 ‘그림책을 열다-이야기, 그림 그리고 책’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탐방을 실시했다.

 

부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이야기가 삶이다’라는 주제로 내 삶의 기억과 순간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강연과 탐방을 10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29일 실시한 탐방은 어르신 20여 분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그림책 작가들의 마을인 부여 송정 그림책 마을을 방문하여 동네의 역사와 명소를 함께 듣고 보는 이야기투어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이 쓰고 그린 자신의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며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여자들은 남은 강연과 탐방을 통해 그림 작법, 재료, 색감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로 그림책을 제작하며, 9월 완주 삼례 책마을, 11월 충남 금산의 지구별 그림책 마을을 탐방하여 그림책과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그림책 만들기를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내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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