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이 지난 3일 국가보훈처 창설 제57주년 및 보비스 선포 제1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희롱‧성폭력 교육 및 근절 결의대회로 시작해 유공직원 및 정부혁신 따뜻한 보훈 아이디어 뱅크 포상, 처장님 기념사 대독,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규제혁신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반기 업무를 결산하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보훈업무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노인성 질환이나 상이처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에 보훈섬김이를 파견해 재가복지서비스 및 민간장기요양급여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