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동 소재 (유)나노(대표 이태평)가 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복현, 공공위원장 김석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나눔 캠페인에 27일 현판 전달식과 함께 나눔 사업에 동참했다.
신동 주민자치위원이며 가스업계에 34년째 몸담고 있는 이태평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도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마한종합에너지협동조합을 설립, 소규모 가스탱크를 임대 설치해 공장·학교·사회복지시설 등에 가스를 공급(벌크사업)하는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에너지 소외지역인 농촌지역에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형 가스를 보급하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기술로 신뢰받고 품질로 인정받으며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자’를 경영철학으로 삼아 더욱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복현 위원장은 “전해주신 나눔은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나노는 LPG 저장 설비, 자동차충전소 및 LNG 저장 설비, 고압가스시설 시공업, 도시가스시설 시공과 기계설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