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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활력지원센터 ‘첫 발’

시와 마을 만들기 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등록일 2018년06월02일 0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농촌활력지원센터(대표 최경애, 이하 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익산시 농촌활력과에 소속되어 민관의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한 각종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성실히 보조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도내 각 시 군에 분포한 중간지원 조직의 운영 체계에 대한 더 나은 모델을 고민하던 중 전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인 중간 지원조직 구축사업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마을 만들기 협의회(대표 박귀열, 이하 협의회)가 관련 조례에 근거하여 농촌활력지원단과 손잡고 지난 5월에 익산시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희망농정위원회 전문가들의 철저한 심사를 거친 후 협의회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1일 양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마을 만들기 조례에 의거하여 마을 사업을 수행하는 센터를 하위 조직으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시, 협의회, 센터가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목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적합한 체계라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생 가능한 조직으로 발돋움하며 도비와 시비 보조금 1억원까지 확보했다.

 

센터는 그동안 시에 속한 중간지원조직으로 활동하며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마을 축제, 팜파티, 농촌체험 직거래장터, 자원 조사 등 각종 사업들을 성실히 추진하며 농촌마을 활동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이후에도 센터는 마을 청년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 리더 교육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면서 익산 농촌마을에 산적한 숙제들을 협의회와 함께 풀어갈 계획이다.

 

김유열 농촌활력과장은 “농촌마을 주민들과 신뢰를 두텁게 쌓아온 센터 직원들이 풍부한 마을 만들기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을 만들기 협의회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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