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일상을 기록한다는 것’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허철녕 감독, 김지연 작가 초청 무료특강

등록일 2018년05월23일 1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허철녕 감독과 김지연 작가를 초청해 무료특강을 진행 한다.

 

먼저 오는 31일 오후 7시 ‘내 삶이 카메라를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허철녕’ 감독과 만난다.

 

익산시네마스쿨 ‘시민영상제작워크숍’ 공개특강으로 마련되는 이 시간은 다큐멘터리를 영화의 한 장르로 이해하고 극영화와 속성이 어떻게 같은지 여러 가지 문헌과 영상을 통해 이야기 들어본다.

 

허철녕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했다. 2010년 공동 연출한 다큐멘터리 ‘명소’를 시작으로 용산 재개발에 감춰진 한 가족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옥화의 집’을 제작, 2012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분 초청 되었다.

이후 ‘밀양, 반가운 손님을 공동연출 하고 최근 메가폰을 잡은 ’말해의 사계절‘로 23회 서울인권영화제, 43회 서울독립영화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써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3일 오후 3시에는 ‘감자꽃’ 김지연 작가를 초청해 ‘사진과 일상’이란 주제에 대해 이야기 들어본다.

 

사진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김지연은 전북 진안의 사진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와 전주 서학동사진관의 관장이다. 오십대 초반,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사진을 시작해 20년간 11회의 개인전과 25차례 전시기획을 하고 ‘정미소’, ‘나는 이발소에 간다’, ‘근대화상회’ 등 십여 권의 사진집을 냈다. ‘감자꽃’은 일흔의 나이를 맞은 작가가 처음으로 펴낸 사진 산문집이다.

 

‘사진과 일상’ 강의는 작가와 함께 사진과 일상, 기록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점학교 상반기 공개특강으로 기획, 익산의 청소년과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강사의 저서를 읽고 함께하면 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으며 강의가 끝나고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강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ismedia.or.kr나 전화 070-8282-8077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