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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귀농귀촌 박람회서 ‘수도권 눈길 사로잡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제4회 전북 귀농귀촌 박람회 열려

등록일 2018년05월13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도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익산시의 귀농귀촌정책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도내 13개 시・군 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여 귀농 정책, 상담부스 운영, 선배 귀농인과의 담화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수도권 도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후2시부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의 환영사와 주요 중앙・유관기관장들의 격려사, 한국 전통 국악공연의 식전공연으로 박람회 행사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특히 익산시는 사람찾는 토크쇼 ‘이장과 면장’에서 성당면장(면장 박응규)이 참여하여 익산과, 관내 마을에 필요한 귀농귀촌 인재상에 대하여 배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익산시 소개와 귀농정책을 홍보하는 강의(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귀농 최적지인 익산으로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인 현장체험교육, 농촌체험실습교육 등을 통해 귀농귀촌의 동기를 부여할 것이며 신규 귀농인 주거시설 마련, 멘토 및 생산기반 지원 등으로 농촌정착률과 안정적 소득 창출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 귀농체험학교, 도시민 상담 및 교육 등 꾸준한 홍보 및 유치활동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착의지를 갖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수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시는 원예, 과수, 축산이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탁월한 교통망으로 수도권으로의 용이한 접근성과 인근 전주, 군산 등 근교농업도시 농업기반 입지가 좋아 도시민 농촌유치를 통해 농업인구의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예비 귀농인의 우리시로의 정주의향, 이주준비, 이주실행, 이주정착의 단계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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