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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함라면 ‘양지마을 탄생’

현재 22가구 67명 거주, 2월 14일 법정마을 분리 지정

등록일 2018년04월14일 16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함라면에 현재 22가구 67명이 거주하는 양지마을이 탄생했다.

 

14일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양지마을에서 익산시장,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마을 탄생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익산문화원농악단이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선포식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또한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신남교회 이종봉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양지마을 주민 일동은 마을 조성사업 추진과 마을 운영에 공이 지대한 한국농어촌공사 김선호 익산지사장과 익산시 공무원 김종수 주무관에 감사패를, 손종수 마을발전위원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송병원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마을 조성에서부터 탄생하기까지 수고하신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 고마움을 가슴에 간직하고 아름다운 마을, 건강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장님을 중심으로 주민상호간 단합과 협동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양지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면서 “마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요구하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지마을은 2008년 10월 1일 농식품부의 대상지구 지정, 2011년 4월 13일 익산시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12년 8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2014년 5월에 준공됐다.

 

2014년 6월부터 입촌하여 현재 22가구, 67명이 거주하며 2018년 2월 14일 익산시로부터 법정마을로 분리 지정됐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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