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전북서부보훈지청, 애국지사 및 유족 위문

3.1절계기 이석규 생존 애국지사, 민족대표 33인 유족 위문

등록일 2018년02월25일 12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삼일절을 앞두고 도내 유일 생존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93세)와 민족대표 33인의 유족 중 한분이신 박기수 님(70세)의 자택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하고 대통령 및 국가보훈처장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내 유일 생존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는 1943년 3월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함께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서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모의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대통령 표창 서훈을 받았다.

 

또한 박기수 님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분인 박준승 애국지사의 손자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암울한 일제 식민지 시대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쓰신 애국지사와 그 유가족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생신을 맞이하신 애국지사 댁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위문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며 특히, 내년은 3.1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임정수립 100주년 계기 문화콘텐츠 제작 및 3.1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