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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온정의 손길 줄 잇는 익산

이리동로타리 선물꾸러미 전달,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 한우 전달

등록일 2018년02월13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경수)은 2018년 설명절을 맞아 13일 따뜻한 이웃 나눔 행사를 펼쳤다.

 

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통합사례관리대상 저소득 가정 8세대와 클럽에서 신축 제공한 러브하우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 2세대를 방문 각 10만원 상당의 쌀과 과일, 생활용품 등 고르게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경수 회장은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러브하우스, 무의촌 의료봉사, 장학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이나 연말이면 어김없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이하일)는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99kg(337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하일 지부장은 “한우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한우농가의 정을 나누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한우 국밥 나눔 사업 및 1,900만원 상당의 한우를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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