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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 그 원대한 꿈의 그림자 함께 밟다’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 2월부터 재개

등록일 2018년02월08일 17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유산에 등재된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가 포함된 백제 무왕대의 유적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걸어서 여행하는 ‘무왕 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동절기 휴식을 마치고 2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관장 박광수)과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최완규)가 공동으로 백제왕도 익산의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둘레길 걷기와 연결시켜 마한과 백제의 13개 중요유적을 6개 코스로 나누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로 진행한다.

 

2월 여행은 넷째 주 토요일인 오는 24일 백제 왕궁으로는 처음 확인된 왕궁리유적을 출발해 서동이 태어난 서동생가터, 서동이 마를 캐던 곳에 쌓은 익산토성(오금산성)을 거쳐 백제 최대의 사찰인 미륵사지까지 총8km 정도 걷게 된다.

 

이번 여행은 백제 익산 경영의 시말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서 백제왕궁의 건립 과정과 백제에서 가장 발전된 건축문화의 전개과정과 공예기술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익산의 핵심유적을 여행하게 된다.

 

걷기에 자신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가 신청은 9일부터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www.iksan.go.kr/wg)와 전화 859-4632로 접수하면 된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에 따르면 “2월에는 익산의 백제유적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유적을 여행하고, 익산토성을 제외하면 편안한 코스로서 부담 없이 익산의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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