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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올해 딸기 고설재배 시설개선 사업 ‘호응’

올해 시설원예 20개 사업 87억원 투입, 양액재배시설 등 지원

등록일 2017년12월18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올해 맞춤 농정사업으로 추진한 딸기 고설재배 시설개선 사업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는 올해 8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원예현대화, ICT융복합·스마트 팜 신규농가 확대보급,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 총 20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신청대상을 품목별 공선회원이 아닌 일반농업인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완화하여 원예작물 고설재배(양액재배) 시설개선 사업 6개소, 2.7ha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고설식 딸기 양액재배는 지상 1.2m 높이의 배드에 양액으로 딸기를 재배, 모든 작업을 서서 진행할 수 있어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장기간 연작으로 인한 토양 염류집적과 토양 병해충 피해가 없어 토양딸기 재배 대비 노동력이 60% 절감되고, 수확량은 2배 이상 증가한다.

 

올해는 ICT융복합·스마트 팜 확산 사업과 연계해 현대화 시설·장비 구축을 통해 미래농업의 트렌드인 스마트 팜과 벤처농업 등 사업연계로 사업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김유열 농촌활력과장은 “2018년도에는 맞춤농정사업을 통해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채소, 화훼 시설의 현대화를 지속 지원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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