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전국1호 여친도시 익산 ‘가족친화 청사진’ 제시

이지영 부시장 9일 브리핑,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계획 밝혀

등록일 2016년05월09일 10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1호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시가 민선 6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지영 부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목표로 하는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밝혔다.

시는 정헌율 시장이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채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사회‧문화적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평등한 익산, 안전한 익산, 건강한 익산, 여성의 참여가 활성화된 익산만들기’에 가족친화 환경조성사업을 추가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가족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서비스 지원사업, ▲가족이 행복한 일터 ‘가족친화인증제’ 확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앞으로 기존 55개 사업(75억7,500만원)의 지속 추진과 함께 취약 밀집거주지역인 마동에 여성과 아동 및 노약자를 위한 위험지역 표시, 전봇대색칠하기, 빛 조명 밝기, 안전 표지판 설치 등 안전한 우리 동네 골목길 디자이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점차 확대 진행한다.

시는 공약사업인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분야별로 세부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영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무추진단을 지정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1호 여성친화 도시에 걸 맞는 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여성가족친화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09년 3월26일 전국 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아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성친화도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 등을 9회에 걸쳐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여줬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