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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맞춤형복지급여 정착 ‘구슬땀’

1,513명 신규수급자 발굴 성과...저소득층 생활안정

등록일 2015년09월14일 15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7월부터 개편·시행 된 맞춤형복지급여제도의 정착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2000년부터 실시된 기존의 통합급여시스템에서 세대별 복지욕구에 맞춰 서비스 시스템을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별로 세분화시키고, 기존의 책정 기준인 최저생계비 개념을 대신해 중위소득 개념을 도입하여, 기존에 논란이 되었던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전국적으로 많은 신청·접수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익산시는 맞춤형복지급여 홍보를 위해 사회복지단체 및 통·리장, 지역사회복지협의회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신규대상자를 발굴·신청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8월말 기준 7,866명의 맞춤형복지급여 신청을 받아 4,652명에 대하여 보장결정을 하고 1,513명 신규수급자를 발굴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9월중으로 교육급여 대상자 2,800여명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경우 보다 많은 수급자를 발굴하게 될 것이다.

기초생활과장은 “정부의 맞춤형복지급여제도 개편으로 신청량이 많아 통합조사업무가 늦어지고 있으나 전 직원을 활용하여 통합조사업무를 조기에 완료하여 수급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맞춤형급여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저소득층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부터 기초생활과 직원들은 맞춤형복지급여 신청․조사업무 폭주로 인하여 휴가와 휴일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수급자 책정에 매진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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