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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토크쇼' 테러, 경찰 “공범 없고, 배후 의혹도 ‘낭설’”

수사 결과 '오군 단독범행' 결론...폭발성물건파열치상 등 4가지 혐의 적용

등록일 2014년12월22일 16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은미·황선씨의 익산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발생한 고3 학생의 인화물질 투척사건을 둘러싸고 보수와 진보 진영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은 구속된 오모(18·고교 3년)군의 단독범행인 것으로 결론 났다.

22일 익산경찰서는 인화물질 투척사건에 수사를 진행한 결과, 피의자는 오군 1명뿐이고 공범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군에게는 폭발성물건파열치상과 건조물침입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4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당일 오군의 동선과 휴대전화 통화목록 등 수사를 진행한 결과 공범은 없었고, 2차 범행 계획에 대한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

특히 일각에서 성인 3명이 오군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확인 결과 낭설이었다.

이에 앞서 진보성향의 단체들은 “피의자가 한 남성과 온 것을 목격한 사람들이 있고, 연행돼 있던 시간에 범행 전 인터넷 상에 게시한 글들이 삭제되기도 했으며, 당시 영상자료를 통해 공범을 파악하고 있다”며 공범 개입과 배후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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