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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도시가스 공급 '전북에너지서비스 매각' 추진

SK E&S, 평택, 김천 등 복합화력발전소 3곳 대상…PEF 여러 곳에 투자제안

등록일 2014년08월18일 08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전북에너지서비스에 대한 매각이 추진된다.

SK그룹 계열의 도시가스ㆍ발전사업 기업인 SK E&S가 전북에너지서비스를 포함한 자산 규모 1조원대의 복합화력발전소(CHP, Combined Heat & Power) 3곳을 묶어 매각 추진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평택에너지서비스, 전북에너지서비스, 김천에너지서비스 등 3곳의 복합화력발전소를 팔기 위해 매각자문사를 선정하고서 잠재적 인수후보군과 접촉하고 있다.

전북에너지는 전라북도 익산과 정읍지역에 가정ㆍ산업ㆍ일반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6년 익산에너지와 합병하면서 익산지역에 산업용 증기를 공급하고, 전력거래소에 전기도 공급하고 있다.

SK E&S는 전북에너지의 지분 100%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북에너지의 자산 규모는 1천225억 원이다.

SK E&S는 국내 사모투자펀드(PEF)들을 잠재적 인수 후보군으로 꼽고 투자 제안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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