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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단, 무지개다리 사업 '2년 연속' 선정

시립마동도서관과 컨소시엄...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전국 17개 선정

등록일 2014년04월07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익산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다양성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국 17개 주관기관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익산문화재단은 총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컨소시엄 기관인 익산시립마동도서관과 함께 “多價値(다가치) & 다같이”라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재)익산문화재단은 익산 多價値(다가치) 라운드, 집중 워크샵, 문화다양성 매개자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은 ‘다양한 문화가 열리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무지개다리 사업은 선주민, 이주민의 교류와 더불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를 확대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게 문화재단측의 설명이다.

문화재단은 “익산 多價値(다가치) 라운드의 경우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알고자 익산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 자리이며, 집중 워크샵, 문화다양성 매개자 양성 아카데미는 익산의 문화기획자나 문화관련 종사자들에게 문화다양성을 홍보하고 전문가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개설했다”고 프로그램 마다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은 문화다양성 거점기관의 역할과 교육 ․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책으로 여는 세상>은 다양한 도서를 형태로 나라별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고 <마음으로 잇는 오색 조각보>는 미술 창작 활동을 통해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꿈 트리 즐거운 음악단>과 <1박 2일 가족캠프>, <세계인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문화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익산문화재단은 “지역사회 내 문화 다양성 관점의 문화예술 활동과 관련단체와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에 대한 현실적 지원과 지역 정체성이 반영된 문화다양성의 생태계 기반을 구축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자조모임들의 자생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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