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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연관산업효과 수조원대

의약화 된 황토.. 톤당 6천만원 호가 예상

등록일 2006년12월1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황토의 톤당 가격은 몇만 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한 화장품회사가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황토 가격을 산출해 보니, 톤당 1,600만원을 호가한다. 비용을 다 털어도 황토를 가공.판매.유통해서 얻는 순이익이 천만원대에 달한다는 추산이다.
그런데, 황토를 의약품으로 개발할 경우 황토의 톤당 가격은 이의 4배인 6,400만원은 족히 넘을 것이라는 게 국내 황토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보석 세공시설의 집단화 만으로 익산을 '보석의 도시'이미지로 브랜드화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팽배한 상황에서, 익산은 진정한 황금 광맥에 눈길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황토의 의약화는 미개척 분야로서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킬 잠재가치를 지니고 있다.
황토의 효능이 필요한 아토피 등의 현대성 난치 환자들이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사실에 입각한 예상이다.
익산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고가의 황토 체험방에서 체내 독소제거를 병행하는 휴식을 취하면서, 황토와 관련된 날씬이 고구마나 서동마를 섭취하고, 지장수 등 황토와 황토 의약품으로 난치병을 치료하는 시스템.
그것은 전문가들로부터 굴뚝없는 미래산업의 최고봉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 외국인 환자는 치료된 병의 재발 방지를 위해 치료약은 물론 주거공간이나 식생활 개선을 위해 황토를 구입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익산시는 이같은 비전을 잡는데 전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여망이다.
특히,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내 한방의학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원광대학교와 머리를 맛대고, 산. 학. 관 클러스터구축의 청사진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요청이다.
이는, 보령군 등이 이미 황토에 명운을 걸고 그 브랜드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의 한방. 황토 전문가들에게 전폭적으로 문호를 개방, 지역경제 활성화의 유인책으로 삼고있는데 따른 것이다.
황토의료산업이 실현된다면 연간 수조원대의 지역경제 연관효과를 획득할 수 있는 마당에, 이를 외면하여 다른 지역 황토산업의 자원 공급원이 되어 파헤쳐 진다면, 익산은 치유불능의 피폐한 경제 사회적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익산의 미래 황토를 만나다
최근 황토가 식품.주거.미용 전반에서 각광을 받고있다. 한 신생 화장품 회사는 황토를 주재료로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창업 3년 만에 연간 천억 단위의 매출을 올리고있다. 황토가 아토피 등 각종 현대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는데 크게 유효한데서 비롯되었다. 약 25%이상의 면적에 황토를 보유하고 있는 익산이 반드시 잡아야할 기회이다. 소통뉴스는 죽음을 앞두고 황토굴에 들어갔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온 이 지역 출신 김석봉(52)씨를 만나 황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상- 생환
중- 아! 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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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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