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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희망연대 시민강좌 ‘인기’

제9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 고미숙, 황광우, 한연희, 정재승 초청

등록일 2012년10월23일 1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좌상부터 시계방향) 고미숙, 정재승, 황광우, 한연희 대표.

올해 9년째를 맞는 희망연대 시민강좌가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희망연대는 오는 30일부터 4차례에 걸쳐, 영등도서관 및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리 시대 존경할만한 삶의 스승들을 초청해 시민강좌 ‘제9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소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강연을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교육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들 스스로 삶과 사회를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30일에는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공동체 ‘수유+너머’에서 활동하며 고전평론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고미숙 작가가 <몸의 재발견, 삶의 대반전을 시작하세요>라는 주제로 몸과 삶, 생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1월 6일에는 ‘철학콘서트’ 저자인 황광우 작가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고전의 힘>이라는 주제로 천 년의 세월이 걸려서 확보한 정신적인 알갱이를 모은 고전의 중요성과 고전 읽기 방법 등을 제시한다.

14일에는 KBS 인간극장 ‘고마워, 나의 열 손가락’에 소개된 주인공인 한연희 한국입양홍보회 회장이 무려 9명의 아이들을 입양해 키우며 살고 있는 인생스토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입양의 현실과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대중적인 과학 글쓰기를 통해 과학 전도사로 인정받고 있는 젊은 과학자인 ‘과학콘서트’ 저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뇌를 알면 사람과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뇌 과학이 세상을 만난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희망연대 시민강좌 ‘공동체 시민아카데미’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청소년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저녁이나 주말에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단순 지식과 정보 전달식 교육보다는 강사들의 삶의 철학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마니아까지 생기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시간은 직장인, 청소년, 대학생 등의 참여를 위해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한다. 단, 마지막 강좌인 정재승 교수의 강연은 장소를 옮겨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희망연대 홈페이지 http://www.iwithall.or.kr 또는 (063) 841-7942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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