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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구연맹 국가대표 ‘익산 출신’ 대거 발탁…익산 9명, 전주 3명

남녀 40명 대표 선수 중 12명이 전북 출신…전주 온빛중 임수윤 선수 ‘중학생 유일’ 선발

등록일 2025년07월11일 13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피구연맹 국가대표에 익산 출신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다.

 

대한피구연맹이 지난 6월 전주에서 국가대표 선발테스트를 실시한 한 결과, 남, 녀 40명의 국가대표 중에서 전주 출신 3명과 익산 출신 9명이 선발됐다.

 

국가대표 선발된 선수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임수윤(전주 온빛중), 장은서(전주상업정보고), 전병우(우석대) 등 전주지역 선수가 3명이고, 이현민‧조하은(이리남중), 이수연‧박서연(남성여중), 최한빈‧김미소‧김세연‧문시윤‧김영현(원광대) 등 익산지역 선수는 9명이다.

 

이들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로,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중학생으로서 유일하게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전주 온빛중 임수윤 선수는 “우연히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접하게 된 피구가 지금은 진심이 된 이유 중 하나는 학교와 담당선생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이라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26일~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국제피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피구연맹 최정현 사무국장은 “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 전북에서 세계적인 피구의 바람를 통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올림픽에서 피구경기를 볼 수 있는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피구 한국대표팀을 맡게 된 대한피구연맹 이영근 전략기획팀장은 “학교스포츠, 생활스포츠의 틀을 깨고, 전문스포츠로서 피구의 발전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며, “모든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피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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