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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말 릴레이 봉사활동 '구슬땀'

경영개발과, 농산과, 하수관리과, 기획예산과 등 봉사활동 펼쳐

등록일 2012년10월08일 1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공무원들의 휴일을 이용한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은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경영개발과(과장 김영일) 직원들은 6일 휴일을 반납한 채 금마면 고도리 석불입상 주변과 인근 옥룡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경영개발과 직원들은 이곳에서 문화재 주변 청소와 제초작업 등을 나섰으며, 두 석불입상 사이로 흐르는 옥룡천에서도 영농철 내내 버려진 영농 폐자재, 캔, 병 쓰레기 등을 거둬들이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농업기술센터 농산과(과장 송운석) 직원들도 함라면에 소재한 함라산을 찾아 칠목재 주차장부터 정상 봉화대에서 오르며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농산과 직원들은 주차장 주변과 등산로, 봉화대 정상까지 폐비닐, 캔, 빈병,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관광객들이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수관리과(과장 고성봉) 직원들도 익산시 신흥동의 아동복지시설인 기독삼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시설 곳곳을 둘러본 후 방치된 잡목더미를 정리하고 시설이용자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등 짧지만 소중한 한때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휴일이라 서로 시간내기가 힘들지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에 솔선수범하며 흘린 값진 땀 
익산시 기획예산과(과장 이상춘) 직원들도 이날 이른 아침부터 자연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값진 땀을 흘렸다.

이들은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익산의 둘레길 등을 찾고 있고 가을철 맞아 많은 등산객으로 북적이는 용화산 일대를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다.

기획예산과 직원들은 10월 6일 마한관에서 모여 용화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의 잔가지를 처리하는 등 등산로 정비와 함께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구슬땀을 흠뻑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획예산과 직원들은 “깨끗하게 정리된 등산로를 뒤돌아 바라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 지역을 지키는 환경지킴이로서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자주 봉사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하며 이러한 활동이 시민들에게 확산되기를 희망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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