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다애로타리, 사랑의 집수리 봉사 '훈훈'

저소득 한부모가족 5명 아이에게 예쁜 공부방 선물

등록일 2012년09월20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다애로타리클럽이 익산시 희망복지지원과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에 나서며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마동에 사는 송씨(여, 41세)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 5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정부 보조를 받고 있지만, 5명의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없어 항상 미안했다.

송씨의 간절한 사연을 접한 희망복지지원과에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에 이들의 사연을 전하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다애로타르 클럽 회원들은 힘을 합쳐 송씨를 돕기로 하고 송씨의 집을 방문해 예쁜 장판으로 집을 새 단장하고, 책상과 책장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했다. 또, 옷장과 이불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송씨가 어려운 삶에 지치지 않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송씨는 집수리 연계 소식을 듣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 클럽은 여성사업가로 구성된 단체로 50명의 회원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이번 사업을 진행하였다.

다애로타리클럽 김계숙 회장은 “혼자 아이들을 키우시면서 희망을 놓지 않았으면 한다”며 “저희들의 작은 정성으로 이렇게 아이들이 예쁘고 환하게 웃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는 아름다운 소감을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