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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대교, 전국에서 밤에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떴다!

제4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특별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록일 2012년09월13일 18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012 제4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특별부문(밤에 아름다운 다리)에서 최우수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해양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이 대전은 ‘주제가 있는 국토, 볼거리 있는 도시’란 주제로 하여 국토·도시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국토도시 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꾸어야 한다는 범국민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모 및 시상 대상은 △공공공간(재활성화된 상업가로) △기반시설(하천재생사업) △도시단지(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등 3개의 일반부문과 매년 주제를 선정하는 △특별부문 (밤에 아름다운 다리) 등 총 4개 부문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올 7월에 완공한 ‘모현대교 경관조명설치 사업’을 특별부문 공모 신청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300만 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10월 8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후화된 모현대교에 ‘달빛마중’이라는 콘셉트로 여성친화적인 감성적 디자인을 접목한 야간경관조명을 연출하여 심미성, 친인간성, 기능성, 지역주민중심 정책부분 등에서 최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금번 수상은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품격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도시로서 타 지자체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처럼 지방도시의 도시경관개선 우수사례로서 아름답고 품격 있는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눈에 보기에 좋은 것이 마음에도 좋다”며 “시민 누구나 마음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시는 경관법 전부 개정을 앞두고, 도시전문가를 포함한 도시경관담당을 여성친화담당관에 배치하여 여성친화감성적 공공디자인적 특성을 경관법에 반영하여 감성적인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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